5일 쌍용자동차가 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인 토레스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토레스 실물을 처음 공식 공개하였습니다.
티볼리 이후로 쌍용자동차에서 대박의 느낌이 나고 있어서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 왜 사람들이 관심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쌍용자동차의 토레스가 사전계약이 3만대를 넘어섰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쌍용자동차도 생각보다 많은 물량 수요에 생산라인을 2교대로 돌려 재고를 맞춘다는 계획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도 진출 계획이 있습니다. 중남미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고, 특히 칠레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토레스 장점
1. 중형 SUV 차량인 만큼 트렁크 용량도 크고 전장, 전폭, 전고도 투싼이나 스포티지, QM6 보다 크게 나오네요.
2. 전고가 동종 차들에 비해 가장 높습니다. (오프로드 최강자)
무게중심이 높게 있어 좌우 흔들림이 조금 더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고속 주행을 목표로 하고 계신다면 토레스는 고민을 다시 해 보시고, 오프로드를 더 달리실 거라면 적극 추전 합니다.
토레스 가격
토레스는 T5, T7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가 됩니다. T5의 시작 가격은 2,740만 원이고 T7은 3,020만 원입니다. 풀옵션 가격은 3,220만 원입니다. 비슷한 투산과 스포티지의 시작 가격이 2,400만 원대 여서 조금은 비싸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풀옵션을 하면 3000만 원대 중반에 나오기 때문에 토레스가 가격적인 면에서는 경쟁력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토레스의 실물은 속속 전시 중에 있습니다. 직접 쌍용자동차에서 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