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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증상

by 전기자동차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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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걷거나 뛰는 걸 무리하게 하면 발을 디딜 때나 걸을 때마다 발뒤꿈치 안쪽이 아파올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해서 발바닥 앞쪽으로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 띠로, 발바닥의 굴곡 모양을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걸을 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런 족저근막의 반복적인 미세 손상으로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성인 발뒤꿈치 통증 질환의 대표입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

평발 같은 선천적 이상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경우는 발의 무리한 사용이 원인이 됩니다.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장거리의 조깅을 한 경우,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서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을 한 경우,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장시간 서 있거나, 너무 딱딱한 구두를 사용한 경우, 하이힐을 착용한 경우 등 족저근막에 너무 많은 하중이 가해지는 조건에서 염증이 잘 발생합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

족저근막염은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이 전형적입니다. 통증은 주로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가만이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정 시간 움직이게 되면 통증이 다시 줄어드는 패턴을 보입니다.

 

족저근막염 보호를 위한 스트레칭

족저근막과 아킬레스건을 효과적으로 늘려주는 스트레칭 방법으로 앉은 자리에서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놓고 아픈 발과 같은 쪽의 손으로 엄지발가락 부위를 감아 발등 쪽으로 올리면 족저근막과 아킬레스건이 단단하게 스트레칭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반대쪽 손가락으로 단단해진 족저근막을 마사지해주면 더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한번 스트레칭 시 5분정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10번 이상 틈나는 대로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나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걷기 시작하기 전에 미리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면 좋습니다. 

 

갑자가 무리해서 걸었을때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은 사전에 스트레칭만으로도 보호를 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대표 증상이 처음 걸을 때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고 심하면 무릎이나 허리까지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쿠션감 좋은 신발을 고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래도 통증이 있다면 유명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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