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는 앞으로 자동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최근에 개발된 것으로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전기자동차는 가솔린 자동차보다도 먼저 개발되었습니다. 오늘은 전기자동차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자동차의 역사
전기자동차는 1832년 경에 스코틀랜드 로버트 앤더슨이 최초로 자동차와 비슷하게 배터리와 모터를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1859년에는 프랑스 가스톤 플랑테가 충전해서 재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발명하여 이후 배터리 전원을 사용한 전기자동차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플랑테의 납 배터리는 지금도 자동차 배터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1897년에는 런던과 뉴욕에서는 전기자동차 택시도 등장했습니다.
1899년 전기식 레이스 카가 시속 100km를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1909년 미국의 에디슨은 니켈-알칼리 배터리를 발명해 항속거리는 160km(최고속도80의 전기자동차를 개발했지만, 실용화에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비교 대상인 가솔린 자동차는 1886년 독일에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가솔린 자동차보다 전기 자동차가 훨씬 먼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전기자동차가 가솔린 자동차보다 먼저 만들어진 이유
당연히 가솔린 자동차가 먼저 만들어지고 전기자동차가 나왔을거라는 편견을 깨고, 30년이나 일찍 전기 자동차가 나왔습니다. 이는 내연기관의 발명보다 전기 모터가 일찍 발명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통용되고 있던 교통수단인 마차에 비해 서 가솔린 엔진의 소음과 진동, 배기가스 등도 자동차에 대한 거부감이 들게 하였습니다.
이처럼 전기자동차는 가솔린 자동차보다 먼저 개발되고 발전했지만, 상용화가 되지 못하고 뒤쳐지다 포드 자동차의 등장으로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지만, 다시 친환경 정책으로 일어서게 되고 오늘날 미래 지향적인 자동차로 선정되었습니다. 오늘은 전기자동차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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