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은 최근 '신호등'이 온라인상에서 말이 나온 표절의혹을 부인하면서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또한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무진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에서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신호등'은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겪은 감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창작물이고 전체적인 곡 구성과 멜로디, 코드 진행 등을 분석한 결과 유사 의혹이 제기된 곡과는 무관함을 알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무진의 '신호등'과 비슷하다고 이야기가 나온 곡은 일본 가수 세카이노 오와리의 2015년도 발매된 '드래곤 나이트'입니다. 또한 일본 밴드 데파페코가 2018년에 '드래곤 나이트'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것과도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무진의 표절 의혹은 최근 음악계에 계속 논란이 되었던 유희열의 표절 논란 바로 후에 나온 이야기라서 급속도로 인터넷 상에서 확산 되었습니다. 유튜브 같은 플랫폼에서도 신호등과 드래곤 나이트를 편집해서 비교한 영상들도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에서는 아티스트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탄생한 음악에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스러운 마음이라면서 향후 확인되지 않은 류머의 확산과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당사는 이무진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격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면서 이무진의 음악과 활동에 보내주시는 관심에 감사 말씀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무진의 신호등은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데뷔한 후 첫 히트곡이자 음원차트 상위권을 랭킹한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이무진 표절 의혹이 관심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신호등은 작년 5월 발매한 자작곡으로 사회 초년생들을 도로 위 초보 운전자로 비유해 스스로가 겪었던 감정을 담아낸 곡입니다. 인터넷 상에서도 비슷하다 아니다라면서 많은 댓글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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