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약 후 출고까지 대기기간은 5월 기준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오닉 5 출고 대기기간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오닉 5 출고 대기기간
현대차의 5월 판매 실적을 보면 아이오닉 5는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해서 3054대를 판매했습니다. 6월 납기표에 따르면 아이오닉 5는 12개월 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또 다른 기아차 EV6는 18개월 이상 대기기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오닉 5에 비전루프나 솔라루프가 들어가면 출고 기간이 더 늘어나서 납기 지연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5월 기준으로 12개월 정도 대기기간이 형성되었는데, 6월 기준으로는 좀 더 늘어났습니다.
전기차는 보조금 지급이 걸려있어서 출고 기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언제 출고 되느냐에 따라서 보조금의 금액 차이가 많이 나고 국가 보조금을 조금씩 줄이고 있는 시점에서 출고 기간은 전기차 구매에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아이오닉 5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는 4,980만 원, 롱 레인지 프레스티지 AWD는 5,737만 원입니다. 보조금은 최대 700만 원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자체별로 별도의 보조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기차는 부품 수급 문제로 가장 많이 팔리는 아이오닉 5와 EV6의 출고 대기기간은 점점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이런 대기기간 때문에 실제로 신차 구매를 포기하고 장기렌터카를 계약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국제 정세 상 부품 수급 등 악재가 내년까지는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에 신차 구매를 하시려는 분들은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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