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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니로 EV의 주행거리가 공개되었습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7인치 타이어 기준 401km로 구형 모델의 인증 거리인 385km 보다 16km 더 늘어났습니다.
신형 니로 EV 주행거리 16km 늘어난 이유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자료에서 니로 EV 경우에 배터리 용량이 구형 64 kwk 보다 살짝 커진 64.8 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게 됩니다. 배터리 용량은 조금 커졌지만, 중량이 60kg 가벼워져서 주행거리가 상승되었습니다.
출력은 기존과 동일하게 신형 니로EV도 150kW(약 201마력)를 나타내고, 전기차의 가장 문제시되는 충전시간은 85kW 급속 충전 지원으로 10%에서 80%까지 45분 정도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완속 충전기를 사용 시에는 약 7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배터리 충전구는 전면부에 위치합니다.
2023 니로 EV 출시 예정
신형 니로 EV는 올해 상반기 출시를 예정하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16km의 소폭 주행거리 상승과 함께 이번에 디자인이 많이 변화가 생겨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5월 중에 사전예약을 실시한다는 소식들이 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상한선인 700만 원 정도가 책정될 전망입니다. 가격만 좋게 나오면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출시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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